트위터가 #자살예방 캠페인을 확대합니다.

트위터는 건전한 공공 대화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통해 독특한 의견을 표현하고 관심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합니다. 트위터는 전에 없던 공중보건 위기 속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정신 건강과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정신 건강과 관련된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트위터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자살예방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8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장기간에 걸친 위기 상황에서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유발해 정신 건강과 자살 행위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젊은 성인과 인종/민족적 소수 계층,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이 이런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통계는 자살 및 자해행위 예방과 관련해 세계적인 논의가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트위터는 자살 및 자해행위 예방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관련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데 역할과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자살예방 캠페인 인지도 향상 및 공공 대화 증진

올 여름 초,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트위터는 전 세계의 다양한 정신 건강 관련 파트너들과 정신건강의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솔직한 대화를 장려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이후로 트위터는 전 세계의 취약 계층을 식별하고, 캠페인에 연계&참여시키기 위해 여러 NGO 단체와 파트너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트위터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안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살예방단체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자살예방의날

2020년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날은 트위터가 자살과 자해 예방 인식을 확산시키고 행동을 장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트위터는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와 함께 #세계자살예방의날 캠페인을 지속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3년째,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세계자살예방의날을 상징하는 주황색 리본 모양의 특별 이모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이모지는 #WorldSuicidePreventionDay, #세계자살예방의날, #WSPD, #WSPD2020, #SuicidePrevention, #자살예방, #생명사랑, #생명존중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한 트윗에 자동으로 적용되며, 23개 언어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트위터는 전세계 20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광고비를 지원하는 #AdsForGood 프로그램으로 지역 캠페인 확산을 돕고 있습니다. 파트너들은 아시아, 미국, 캐나다,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전역에서 자살예방과 정신 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인식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전후로 자살예방 및 정신 건강 안전 대책 위원회의 자문 그룹 파트너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다음과 같이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 #ICANHELP: 트위터를 통해 미국 지역사회의 자살 문제에 대처하는 학생 지도자들의 아이디어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 #MentalHealthPH: 필리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하기 위한 해시태그 캠페인 #MayKaramayKa으로 시작됐습니다. 9월 10일에는 정신 건강 관련 전문가와 심리학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Q&A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 Mentally Aware Nigeria: 자살 행위의 인식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 등 다양한 주제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 TELL: 일본에서 자살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위해 세계 자살예방의 날부터 세계 정신건강의 날까지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도록 격려하는 가상 챌린지 #StepUp을 진행합니다. 
• Beyond Blue: 호주에서 자살을 생각해 본 적 있는 8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ThereIsHelp

트위터는 각 국가의 지역 사회 정신 보건 당국 및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트위터와 이메일을 통해 소중한 정신 건강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 #ThereIsHelp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자살이나 자해와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검색 결과 최상단에 그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과 단체 정보를 제공합니다. 올해 트위터는 전 세계에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정신 건강 파트너와 협의해 #ThereIsHelp 안내메세지를 확대했습니다. 

#ThereIsHelp 안내메세지는 한국, 미국, 호주, 벨기에, 브라질,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케냐,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필리핀,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태국에서 제공됩니다.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된 트위터의 노력이 자살과 자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트위터는 자살 및 자해 예방을 위한 전 세계 자살예방단체와의 협력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