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오후, 마크 리퍼트(@mwlippert) 미 대사 부부가 Twitter #BlueRoom 을 방문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하나라도 더 많은 질문에 답하고자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답변에 임하는 열의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제공 : 미 대사관
마크 리퍼트 미 대사(@mwlippert)와 부인 로빈 여사(@LRobynDC)가 Twitter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Twitter Korea의 #BlueRoom 에 자리했습니다.
Twitter Korea 사무실에 마련된 #BlueRoom 은 유명 인사들이 라이브 Q&A 등으로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입니다. 올 10월 문을 열었고, 최근 갓세븐(@GOT7offical)이 방문해 첫 Live Q&A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제공 : Twitter Korea
이번 Live Q&A 에 앞서 마크 리퍼트 대사(@mwlippert)는 자신의 Twitter 계정을 통해 Q&A 사실을 공지하고, 한국 국민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눈에 띄는 질문을 좀 볼까요? 한국 Twitter 이용자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각지의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수퍼주니어의 최시원(@siwon407)씨가 동영상으로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한류가 한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프트파워에 대한 대사관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한미 관계 증진에 한류가 어떤 방향으로 활용되면 좋을지요?”라는 질문입니다.
리퍼트 대사는 “한류는 한미 관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만나서 할까요? 문화적 유대는 매우 중요하니까요”라고 답하며 직접 만남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번 피습사건 후 건강을 묻는 질문이 많자 동영상 촬영을 제안해 “손은 아직 조금 아프지만 아직 잘 생겼어요” 라고 직접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리퍼트 대사는 라이브 Q&A를 통해 다양한 질문에 열정적으로 답하며 한국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로는 한국 프로야구팀 중 NC 다이노스를 좋아하고 넥센, 두산, 삼성 게임을 직관했으며 안동소주와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려견인 그릭스비(@GrigsbyBasset)의 소식을 묻는 질문에도 요즘 고양이를 잡고 싶어한다며 유머러스하게 답했습니다. 부인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140자로 답하기 모자라다는 센스있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리퍼트 대사와 트위터 이용자들의 특별했던 소통은 리퍼트 대사 부부의 다정한 셀카를 곁들인 소감 트윗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크 리퍼트 미 대사의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대사의 공식 계정 @mwlippert 나 대사가 직접 한글로 운영하는 애견 그릭스비(@GrigsbyBasset) 계정을 팔로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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