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페리스코프로 생생하게 만나는 SBS 예능 ‘18초’

2015년 8월 18일 화요일

지난 7월 30일 첫 녹화를 진행한 SBS의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18초 : 조회수 배틀 월드 리그’(이하 ‘18초’)가 예능 방송 최초의 시도를 했습니다. 바로 녹화 현장을 트위터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페리스코프’(@Periscopeco)로 생중계했는데요.

트위터·페리스코프로 생생하게 만나는 SBS 예능 ‘18초’

출처 : SBS ‘18초’ 녹화 현장.
페리스코프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18초’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연예인들이 첨단 스마트기기와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사람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영상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 18초라는 연구결과에 따른 컨셉이라고 하네요. 

제작진은 공식 방송 전부터 ‘18초’ 트위터 공식 계정(@SBS18seconds)을 통해 8인의 프로그램 참가 연예인을 한 명씩 공개하면서 수많은 트위터리안의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한편 첫 방송이 녹화되는 7월 30일 오후 12시부터 엑소의 멤버 찬열을 비롯한 표창원 교수(@DrPyo), 봉만대 감독(@bongmandae), 시스타 소유 등 8명의 ‘18초’ 출연진은 각각의 개인 페리스코프 계정을 통해 녹화현장의 모습을 생중계 했습니다. 생방송된 영상은 ‘18초’ 트위터 공식 계정(@SBS18seconds)에 업로드 되어 수많은 리트윗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10대를 중심으로 확고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엑소의 멤버 찬열이 놀라운 당구 실력과 1인 6역의 악기 연주 실력은 물론, 샌드위치 배달부로 변신하는 등 평소 팬들이 보지 못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2만 건이 넘는 리트윗이 발생했습니다. 트위터 및 여러 온라인 채널 상에서 큰 이슈가 되었죠.


8월 11일 방송된 ‘18초’ 첫 방송에서도 스튜디오와 현장에 나가있는 출연 연예인들을 페리스코프로 연결하고,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벌칙 미션을 추천 받는 등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포맷을 선보였습니다.

8월 18일 방송되는 다음 회에서는 트위터 및 다른 SNS 플랫폼에 업로드한 8개 팀의 18초 동영상들 조회수를 모두 합산해 그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18초’ 트위터 공식 계정(@SBS18seconds)에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팀의 영상을 확인 및 응원해 주시고, 페리스코프를 통해 방송보다 빠르게 실시간 녹화 현장을 확인해 보세요. 18일 방송도 많이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