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프로야구의 만남, #두산트위터데이 현장을 소개합니다.

2015년 9월 14일 월요일

한국 프로야구의 메카, 잠실구장에서 트위터로 즐기는 프로야구 축제가 다시 열렸습니다. 야구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좋아하는 야구팀과 선수들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10일 두산 베어스(@doosanbears1982)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트위터데이’ 행사가 오프라인과 트위터로 많은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습니다.

이날 #두산트위터데이 등 두산 관련 해시태그를 활용해 응원에 나선 팬들의 트윗수는 총 4만2천여 개였으며, 이벤트 해시태그였던 #두산승리 와 이날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친 두산의 정수빈 선수가 트위터 실시간 급상승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잠실구장을 찾은 2만 여 명의 관중들은 현장에서 트위터와 두산 베어스(@doosanbears1982)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야구장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남겼습니다.

트위터와 프로야구의 만남, #두산트위터데이 현장을 소개합니다.

두산트위터데이 포토월 (사진촬영 : 트위터)

두산 베어스(@doosanbears1982) 락커룸에는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장착된 트위터 바인 360 부스도 설치되었습니다.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공식 계정(@doosanbears1982)을 통해 생중계되어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경기장 입구에 인기 선수들의 실물크기 등신대와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고, 여기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계정(@doosanbears1982)으로 멘션과 함께 보내면 전광판에 노출해 주기도 했습니다.


트위터와 프로야구의 만남, #두산트위터데이 현장을 소개합니다.

두산트위터데이 전광판 (사진촬영 : 트위터)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30년 넘게 두산 베어스(@doosanbears1982)를 응원해 온 40대 열혈 남성팬이 경기 종료 직후 마운드에 올라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청하는 깜짝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는 사전에 트위터를 통해 잠실구장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을 트윗한 팬들 중 한 명을 추첨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의 일환으로, 당첨자는 이날 트위터데이 행사를 통해 야구장 프로포즈의 꿈을 이뤘습니다.


트위터와 프로야구의 만남, #두산트위터데이 현장을 소개합니다.

두산트위터데이 프로포즈 현장 (사진촬영 : 트위터)

이 외에도 경기 중 트위터에서 ‘#두산트위터데이’ 해시태그를 달고 두산 베어스(@doosanbears1982)를 응원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였으며,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계정(@doosanbears1982)을 팔로우한 현장의 팬들에게는 응원도구를 제공해 응원 열기를 더했습니다.


#두산트위터데이 행사를 치룬 두산 베어스(@doosanbears1982) 외에도 NC 다이노스(@NCdinos_fan), 기아 타이거스(@kiatigers), , 삼성 라이온즈(@twittlions), SK 와이번스(@Wyverns_Story), 한화 이글스(@HanwhaEagles_M) 등 국내 프로야구 구단들이 운영 중인 트위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프로야구 관련 소식을 더욱 생생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야구팬들간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