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4일 16일간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었던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16일간 아시아를 달구었던 인천아시안게임 최고의 순간들을 트위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약 147만 건 이상의 관련 트윗 발생
총 45개국, 13천여 명의 선수들이 36개 운동 종목에 참가한 이번 아시안게임. 각 종목에서 활약을 펼친 우리나라 선수 출전 경기는 물론, 아시안게임 관련 흥미로운 이슈에 대해 약 147만 건 이상의 트윗이 발생 했습니다.
각국의 아시아인들은 아시안게임 기간 내내 트위터를 통해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특히 각국의 관심 종목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많은 트윗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가장 많은 대화가 오간 순간은 개막식 성화 점화
총 147만 건의 아시안게임 관련 트윗 중에서, 9월 19일 오후 9시 58분 경 대망의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 순간에 가장 많은 트윗이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10월 3일 오후 8시 7분, 한국 대 이란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짜릿한 2점차 승리를 거머쥐고 금메달을 획득한 순간에도 대량의 트윗이 생성되었습니다. 세번째로, 같은 날 열린 세팍타크로 레구 남자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한 순간에 분당 트윗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3.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박태환
16일간의 아시안게임 기간 중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남자 수영 자유형 전종목에 출전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트위터 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 최초 리듬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손연재 (@yeonjae0528) 선수, 남자 축구 대표팀의 임창우 선수가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리듬체조 종목의 김윤희 선수 (@yundary0710) 가 4번째로 많이 언급되었고, 야구 대표팀의 결승전에서 활약한 황재균(@hjg87) 선수와 오재원 선수도 트위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많았던 올 한 해.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은 안방에서 열린 만큼 매 경기마다 큰 관심을 받았고,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빛났습니다. 45억 아시아인이 함께한 이번 축제, 트위터 유저들 역시 실시간 소통으로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스포츠는 트위터 대화를 통해 더 빠르고 재미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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