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Twitter #music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음악 감상 방법을 제시할 트위터 기반 서비스, Twitter #music이 출시되었습니다. 트윗, 대화 참여와 같은 트위터 활동을 통해 가장 인기 있는 음악과 지금 뜨고 있는 뮤지션을 찾을 수 있으며 또한 뮤지션들의 음악 관련 트위터 활동을 중점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프로필에서 해당 뮤지션이 팔로우하는 다른 뮤지션들을 확인해 보시고 음악도 들어보세요. 물론 앱에서 바로 곡을 트윗 할 수 있습니다.

Twitter #music에 있는 음악은 아이튠즈(iTunes), 스포티파이(Spotify), 알디오(Rdio) 등 3가지 음악 서비스를 통해 제공됩니다. 앱에서 음악을 살펴볼 때는 기본 설정이 아이튠즈 미리듣기로 되어있으며, 알디오나 스포티파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각자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음악의 전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음악 서비스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약 뮤지션 혹은 여러분이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트윗한 곡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NowPlaying에서 찾아 들을 수 있습니다.

차트를 살펴보다가 예를 들어Chvrches라는 밴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해당 밴드의 아바타를 탭해서 인기곡을 확인하거나 아니면 차트에서 바로 팔로우를 할 수도 있으며, 또는 밴드의 트위터 아이디를 탭하여 프로필을 볼 수도 있습니다.

만약 Wiz Khalifa가 팔로우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듣고 싶다면 오른쪽 상단 구석에 있는 검색 아이콘을 사용해 Wiz Khalifa를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관심 있는 뮤지션 중 하나를 탭하고 재생 버튼을 눌러 곡을 듣거나, 플레이어의 재생 버튼을 눌러 모든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고 싶은 곡이 생겼을 때는 왼쪽 하단 구석에 있는 회전디스크를 한번 탭해보세요. 그러면 플레이어가 열리는데, 오른쪽 상단에 트윗 아이콘이 있어 바로 트윗을 보낼 수 있습니다.

Twitter #music은 오늘부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웹 버전은 music.twitter.com에서 만나보세요. 현재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추후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와 함께 더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트위터는 음악과 잘 어울립니다. 사람들은 매일 새로운 곡과 앨범을 공유하고 발견합니다. 트위터에서 팔로워가 가장 많은 사람은 뮤지션들이며, 전체 사용자의 절반이 적어도 한 명의 뮤지션을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뮤지션들이 팬들을 만나기 위해 가장 먼저 트위터를 찾는 이유이며, 사람들이 트윗으로 이야기 하는 음악을 수면위로 올리기 위한 저희의 노력이 시작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뮤지션들에게 미리 Twitter #music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드렸습니다. 이분들의 반응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들도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