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지난 10월11일 삼청동 aA디자인 뮤지엄에서 국내 기자님들을 모시고’#트위터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트위터만의 분위기와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 지붕 위에 커다란 트위터 로고 배너를 걸며 행사 시작을 알렸는데요, 커다란 파랑새를 보고 안으로 들어가면, 기자간담회 현장인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에서도 파랑새가 방문객을 맞이했고, 실제 내부로 들어가면 다시 한번 창문에 설치된 액자를 통해 실제 나무 위에서 쉬고 있는 파랑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오전 파랑새는 어떻게 지저귀었을까요? 트윗트윗~
사진1: #트위터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
트위터만의 분위기 속에서 50여명의 기자님들이 참석해주신 가운데,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고자 하는 트위터의 노력과 향후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이번 간담회에서는트위터 실시간 트렌드(Trends)의 한국어 서비스 실시, 트위터 한국 지사 오픈에 대한 소식과 함께 글로벌 사업 모델 프로모티드 제품군(Promoted Products)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있었습니다. 실시간 트렌드는 현재 트위터에서 어떤 관심사와 토픽이 화제가 되고 있는지 실시간 키워드로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자세한 내용은 별도 블로그 포스트로 설명해 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사진2: 오전 #트위터 기자간담회를 주재한 오스만 라라키 트위터 해외사업담당 부사장(상)행사에 참석한 많은 국내 언론 매체(좌), 인터뷰 진행 중인 라라키 부사장(우)>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주재한 오스만 라라키 트위터 부사장(@othman)은 현재 트위터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2009년 트위터에 인수된 GeoAPI 개발사 믹서 랩스(Mixer Labs)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구글에서 구글 툴바, 구글 기어스 및 초기 파이어폭스 확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이끈 바 있지요. 사실 라라키 부사장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는데요, 한국에는 특히 얼리어답터가 많이 있으며,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문화가 인상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싸이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으며, 드디어 강남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답니다.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한국만의 문화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이 되고, 다채로운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겁니다.
이날 오후에는 국내 파워 트위터 사용자인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IT 및 미디어 관련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계시는 세 분의 명사님을 모시고 차를 마시며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사이버대학교 곽동수 교수님(@savin2), ‘광파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신 한국경제신문 김광현 부장님(@kwang82), 그리고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님 (@ringmedia) 께서 참석해 주셨는데요, 세 분 모두 국내외 테크놀로지 동향, 한국의 인터넷 문화 및 미디어 환경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혜안을 가지고 계셔서, 트위터의 국내 서비스 강화에 대해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라라키 부사장 또한 국내 트위터에서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대나무숲’ 등 한국 상황에 대한 깊은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세분의 명사들과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대담 중에도 참석한 분들 모두 틈틈이 트윗을 올리고, 대담을 마친 후에는 즉석 기념 사진을 서로의 트위터 계정을 멘션하면서 공유하는 등, 트위터 사용자들간에 형성된 친교의 방법과 에티켓을 실례로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3: 국내 파워 트위터 명사와 함께한 티타임>
기자간담회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지만, 트위터는 국내 트위터 사용자분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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